“청담동 유아인 귀환?” 故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근황 (+사진)
2021-07-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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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일상 사진 SNS 올려…“평범하게 사네”
최종범, SNS 활동 시작…평범한 일상 공유

'청담동 유아인'으로 불리는 고(故)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근황이 공개됐다.
최종범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종범은 살이 빠진 모습을 하고 있다. 주로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새끼 손가락에는 반지를 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장찬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최종범이 자신의 신상이 담긴 게시글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9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 등 댓글이 자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켰다는 최종범 측 주장에 대해 "A씨 등은 온라인에 게시된 기사를 보고 특정 유형 범죄의 처벌 수위나 예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는 차원에서 댓글을 작성했다"며 불법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최종범은 지난 3월에도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네티즌 1명에게 "최종범에 3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나머지 5명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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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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