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가 동료 가수와 바람…” 13년간 연애 못한 이유 고백한 가수 정체
2021-07-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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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20일 방송 예정... 브라이언 트라우마 고백
“데뷔 직후 만난 여자친구가 몰래 다른 동료 가수 만나고 있었다”
가수 브라이언(주민규)이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 가수 브라이언이 연애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마지막 연애가 13년 전"이라며 "그동안 너무 연애를 안 했기 때문에 이제는 못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뷔 직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자신 몰래 다른 동료 가수를 만나고 있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신은 몰랐는데 해당 가수의 멤버가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헤어졌고, 나중에 그 멤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과거 연애사를 싹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그때 일로 트라우마 같은 게 생겼고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라며 '연애도사'를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브라이언의 사주를 분석한 전문가는 ”여자를 밀어내는 특이한 사주로 기준이 촘촘해 남자든 여자든 본인의 벽을 넘기 어렵다. 국내보단 외국 여자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솔루션을 제시해 브라이언을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이 당황해한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브라이언이 출연한 방송분은 20일 오후 8시 40분 SBS Plus, 채널S ‘연애도사'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