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잊으면 안 되는 걸 아이패드 뒷면에 각인했습니다...” (사진)

2021-07-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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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자마자 반응 폭발한 게시물
한 네티즌, 애플 아이패드 각인 서비스로 '잊으면 안 되는' 가격 새겨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이패드에 '잊으면 안 되는' 내용을 각인한 네티즌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한 네티즌이 자신의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에 새긴 각인을 담은 사진으로, 약 1만 7000회 리트윗과 5만 7000개 '좋아요'를 받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에는 다름 아닌 구매 가격이 각인으로 새겨져 있다. 아이패드 프로 뒷면에는 '14만 1800엔(세금 포함)'이, 애플 펜슬에는 '1만 590엔(세금 포함)'이 새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가격이다.

네티즌은 "염원하던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각인 서비스에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걸 새겼다"고 말했다. 게시물을 본 다른 네티즌들 역시 자신의 애플 제품들을 인증하고 나섰다.

또 다른 네티즌은 "24회x3658엔/월" 등 더 구체적인 각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른 이들은 "이건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나도 다음 번에 살 때는 이걸 새겨야겠다", "따라하고 싶네" 등 댓글을 남겼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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