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깃흘깃…” BJ 철구가 여비서 오디션 참가자에게 한 행동 (영상)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여비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BJ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만 명 레전드 찍은 철구 여비서 오디션 (feat.감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BJ 철구는 BJ 감스트를 심사위원 겸 게스트로 초청했다. 그는 "(오디션 라인업 보고) 이 정도면 X망하겠다 싶어서 급하게 불렀다"고 설명했다. BJ 감스트는 "아까 멤버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았다"고 반박했다.

이후 여성 BJ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거나 걸그룹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가만히 보고 있던 BJ 감스트가 "여자친구 면접이냐"고 의문을 표하자 BJ 철구는 "그건 새엄마 콘텐츠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에도 여비서 오디션은 계속됐다. BJ 키리는 승무원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BJ 철구는 BJ 키리에게 운동을 배우면서 몸매를 스캔하는 등 대담함을 보였다. 특히 BJ 소리베베는 1분 30초 만에 불닭볶음면 3개를 해치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1등은 BJ 소리베베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였다. BJ 철구는 "나는 솔직히 말하면 BJ 소리베베하고 방송하면 편하고 함께할 콘텐츠가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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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새엄마 콘텐츠?", "맨날 여비서만 뽑냐", "이제 마음껏 이런 콘텐츠 할 수 있겠네", "생방송이 더 재밌었다", "철구는 철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