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슬프다…고아성이 엄마를 추모하는 '특별한' 방식
2021-07-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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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엄마와 영원히 이별한 배우 고아성
엄마를 베스트프렌드라 칭해
배우 고아성이 사랑하는 엄마를 추모한 방식은 특별했다.
고아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고운 여성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여성은 바로 고아성의 엄마다. 엄마는 지병으로 투병 중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고아성은 엄마 사진에 짧은 말 한마디를 남겼다.
"잘가. 나의 베스트프렌드".
덤덤하고도 슬픈 추모사다. 고아성 말에 여러 네티즌이 따뜻한 위로를 보냈다.
해당 사진엔 "얼른 괜찮아질 필요 없어. 더 오래 기억하고 오래 품을 수 있게 깊게 슬퍼하지만 마", "힘내요",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기다릴게요" 등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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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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