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다…” AOA 지민 '성관계' 폭로한 권민아…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2021-07-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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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사생활 폭로한 권민아
남친 양다리 해명 영상 올린 권민아

그룹 AOA 지민의 사생활까지 폭로한 권민아가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그냥 모든 게 다 죄송하다. 숨 쉬고 있는 것 또한 정말 죄송하고 저 때문에 온갖 댓글이 달릴 만큼 모두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정말 죄송하다. 10년간의 고통은 저에게 참 잔혹했다. 이것만은 꼭 말하고 싶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은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며 해명을 하던 도중 "AOA 멤버들 중 성관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멤버가 신지민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됐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이 "본인 유서에 설현은 왜 적은 거냐"고 질문하자 권민아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냥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이던 것 같아서였다. 자세한 자료 적힌 게 있는데, 찾으면 그대로 올리겠다. 참고로 설현과 저는 처음 같은 날에 들어오면서 서로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다"고 답변했다.


권민아의 답변을 본 네티즌들은 "결국에는 설현이 잘나가서 질투한 것 아니냐", "설현 진짜 안타깝다"고 댓글을 남겼다.
반면에 "솔직히 네티즌들 잘못도 크다. 다른 멤버들 입장도 들었어야 했다", "기억이 섞인 것 같다. 상대방한테 증오가 큰 상태에서 우울증 심해지면 저렇게 된다", "딸 입장에서는 아버지 의식이 없으시니 그걸 잘 보내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