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드디어…” 17세 연하와 결혼한 소지섭,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 전했다
2021-07-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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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 소지섭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 알려
배우 소지섭이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지섭이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전격 합류한다.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약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이야기다. 두 사람이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극 중에서 소지섭은 한때 천재 외과의사였지만 지금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는다. 그는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천재 외과의다.
소지섭 캐스팅을 확정 지은 '닥터로이어'는 조만간 다른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도 확정할 예정이다. '닥터로이어'는 2022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4월 17세 연하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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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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