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였어?”…예능판 뒤집어놨던 김종국·윤은혜의 썸, 또 나왔다 (영상)
2021-07-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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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통해 달달하게 썸 탄 김종국-윤은혜
김종국, 유재석 질문에 정색 “하지마”
국민 MC 유재석이 과거 예능계를 뒤집어놨던 가수 김종국과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야 퇴근할 수 있는 신개념 토크 레이스 '노가리 까는 날'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좀 지난 얘기이긴 한데 'X맨' 때 은혜랑은 진짜였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아이 정말 하지 마. 이제 하지 말라고. 내가 얘기했다. 하지 말라고"라며 크게 소리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네가 이 얘기를 하니까 등을 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언급한 'X맨-일요일이 좋다'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시 MC 유재석, 강호동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가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고정 출연자였던 김종국은 윤은혜와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는 실제 열애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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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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