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패션 아이콘…' SNS에 올라온 지드래곤 일상, 모두 두 눈을 의심했다
2021-07-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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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누나 권다미 씨가 올린 사진 한 장
계절을 초월한 GD 패션이 눈길 사로잡아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의 근황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디자이너 권다미 씨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잔디가 깔린 마당에서 한 곳을 쳐다보고 있는 지드래곤과 김민준이 담겼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입은 패션이다.
그는 계절을 초월한 듯 꽃무늬가 가득한 하늘색 재킷에 밀리터리 바지를 매치하며 남다른 개성을 드러냈다. 또 모자와 빨간 양말로 포인트를 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지드래곤의 일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저렇게 입으면 안 덥나", "패션 아이콘", "아 너무 귀엽다", "아ㅠㅠㅠ근데 오빠 안 더워요?", "아 미쳤다", "옷이 주인공 옷임", "착장 너무 이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최근 지드래곤은 한 샴푸 광고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지드래곤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