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에스파마저 꺾었다… 오늘(3일) '음악방송' 1위 차지한 걸그룹 정체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트와이스 'Alcohol-Free', 에스파 'Next Level'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7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브레이브걸스다.

브레이브걸스는 최종합계 7268점으로 2위 에스파(6527점), 3위 트와이스(5688점)와 아슬아슬한 격차를 보이며 1위를 달성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음악중심'에서 받게 된 첫 1위다. 너무 감사하다"며 "넷이서 계속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에 항상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브레이브걸스 되겠다. 너무 기뻐하실 용감한형제 사장님,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브레이브걸스, 2PM, 엔시티 드림, 이달의 소녀, 업텐션, 에이스, 킹덤, 오메가엑스, 저스트비, 아웃렛, BDC, 드리핀 등이 출연했다.

또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제작으로 결성된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가 데뷔 무대를 가져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