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시어머니 앞에서 임신한 몸으로 '제로투' 댄스 춘 개그우먼 (영상)
2021-07-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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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앞에서 제로투 댄스 선보인 개그우먼
세쌍둥이 임신한 몸으로 남다른 춤선 뽐내 시선 강탈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이 시어머니 앞에서 최근 유행하는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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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ENa School에나스쿨'에 '시어머님 앞에서 제로투 춤추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 시어머니 앞에서 갑자기 제로투 댄스를 추는 황신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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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만삭의 배를 붙잡고 골반을 양옆으로 살랑거리며 남다른 춤선을 뽐냈다. 또 우렁찬 목소리로 연신 "어머니"를 외치며 남편과 시어머니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황신영은 배를 가리키며 "첫째, 둘째, 셋째"라고 세쌍둥이를 소개했고, 시어머니에게 배를 만져달라는 등 특유의 천연덕스러움으로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세쌍둥이를 임신하고도 저세상 텐션을 보여준 그에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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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나중에는 세쌍둥이랑 같이 시어머니 앞에서 춤추고 있을 거 같음", "와 근데 체력 대단하다. 몸 많이 무거울 텐데", "언니 임신해도 멈추지 않는구나. 보기 좋아", "애기가 흥이 넘칠 것 같아요", "아기들 태어나면 제로투 마스터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그는 최근 인공수정 성공으로 세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