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학폭 의혹 이후 조용하던 조병규, 오늘(23일) 이런 소식 전해졌다
2021-06-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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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학교 폭력' 의혹 불거진 조병규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한 사실 전해져
학폭 의혹이 불거진 배우 조병규가 기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는 23일 "조병규가 올 초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이후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상당한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이 견고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재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활동하려나", "헐...학폭은?", "타이밍 좋았네. 논란 터지기 전에 재계약", "재계약하자마자 일 터졌겠네. 회사도 난감할 듯", "재계약하자마자 난리 난 거구나", "재계약하자마자 터져서 회사가 무리한 거구만" 등 반응을 보였다.
조병규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 후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 다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학폭 의혹이 불거졌고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시 조병규와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모두 부인했으며 현재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