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3' 주석경, 결국 죽을 것 같습니다” (+결정적 이유)
2021-06-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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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리에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 3'
극 중 악역 주석경에 대해 올라온 뇌피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 극 중 인물 주석경(이하 한지현 분)이 끝내 죽음을 맞이할 것 같다는 추측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드라마텔러 아담TV'에는 '[펜트하우스시즌3] 주석경 결국 죽을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아담TV는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리뷰"라며 자신만의 뇌피셜을 펼쳤다.
아담TV는 "시즌 3에서 가장 뼈 아픈 고통을 느끼게 될 또 하나의 인물인 주석경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을 준비했다"며 "알다시피 시즌 2에서는 악행을 저지른 인물들에게 철저한 인과응보 대가가 치러졌다. 그런데 민설아 사건에서 유일하게 고통받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주석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흘러가는 스토리로 봐서는 아마도 죽음에 버금가는 큰 고통과 상처를 받을 것 같다"며 본격적으로 뇌피셜을 이어갔다.
아담TV는 주석경이 최고 악인인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와 손을 잡게 된 것을 결정적인 이유로 지목하며 "주석경이 다시 악역으로 돌아오면서 인과응보 대가로 죽음의 기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할 듯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석경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기에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무 잘못도 없었던 배로나(김현수 분)와 민설아(이하 조수민 분)가 당한 것을 생각하면 석경이도 그 죗값을 달게 받아야 한다고 본다. 알다시피 석경이가 저지른 잘못은 시즌 1과 시즌 2에서 차고 넘치니까"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자신을 친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심수련(이지아 분)을 배신하고 절대 악인 아빠의 품으로 돌어가 버린 주석경이기에 그 결말은 비극으로 끝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며 "그 이유는 딸인 주석경에 대한 응징과 아버지인 주단태에 대한 응징이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아담TV는 "주석경도 민설아와 똑같이 헤라 펠리스에서 떨어져서 죽게 될지도 모른다"며 뇌피셜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