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박보검… 오늘(11일) 군복 입고 갑자기 이곳에 등장했다
2021-06-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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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입대해 군 생활 중인 배우 박보검
11일 열린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 MC 맡아
해군에 입대해 군 생활 중인 배우 박보검이 MC로 깜짝 변신했다.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기념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는 KBS 강아랑 아나운서와 해군 박보검 상병이 MC를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정갈한 해군 군복을 입고 무대 위에 섰다. 박보검은 사회에 있을 때보다 훨씬 늠름하고 남자다워진 포스를 뽐냈다.
박보검은 과거 KBS2 '뮤직뱅크'에서 MC를 맡아 활약한 적이 있다. 그는 이번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서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는 해군 군악대, 의장대, 홍보대가 출연했다. 또 국악인 이희정, 소리꾼 오혜원, 성악가 한혜열,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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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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