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과했냐?' 베릴에 분노한 팬들, 결국 순당무가 나서 말렸다
2021-06-04 11:11
add remove print link
담원 기아 사과문에 팬들 "직접 사과했냐" 분노
순당무 직접 나서 진화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지 않던 베릴에 비판이 거세지자 순당무가 직접 나섰다.
지난 2일, 스트리머 순당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 티어인 챌린저 티어를 달성하자 한 녹화 영상에서 흘러나왔던 담원 기아 소속 프로게이머 '베릴'과 '고스트'의 목소리가 논란이 됐다. 그들은 순당무에 대해 "쉴드 밖에 안준다", "나도 그래야겠다"라며 비난했고 관련해 논란이 일자 담원 기아는 팀 차원에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비판이 계속되자 순당무가 직접 나서 진화했다. 순당무는 지난 3일, 본인의 트위치 TV 게시판에 일정 관련 글을 남겼다. 순당무는 "일 잘 풀렸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 받았고요"라며 고스트와 베릴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