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실사화가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2021-06-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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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반응 쏟아낸 한국 네티즌
연극으로 찾아오는 일본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의 새로운 연극 작품이 공개된다.
앞서 ‘귀멸의 칼날’ 연극은 이미 지난 2019년부터 막을 올린 바 있으며 해당 연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무한열차 편’의 세계적 흥행과 원작 만화 완결에 힘입어 9명의 '주'가 등장하는 속편 연극 '귀멸의 칼날 - 그 두 가지 인연'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는 작품의 초연을 앞두고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동생 네즈코, 동료인 하시비라 이노스케, 아가츠마 젠이츠를 비롯해 9명의 '주', 렌고쿠 쿄쥬로, 우즈이 텐겐, 칸로리 미츠리, 히메지마, 교메이, 토키토 무이치로, 이구로 오바나이, 토미오카 기유, 코쵸우 시노부, 시나즈가와 사네미 그리고 키부츠지 무잔 등 혈귀까지 등장 인물의 비주얼을 모두 공개했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실사 좀 하지 말라고", "무잔만 살아남았네", "무슨 일이야…이게", "저 놈의 머리 좀 현실적으로 하면 안되나?" 등 댓글을 달며 2D 만화와 싱크로율이 높지 않다고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연극 '귀멸의 칼날 - 그 두 가지 인연' 무대는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도쿄에서, 8월 20일에서 22일까지 오사카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