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청년공간 오름' 22일 개소
2021-06-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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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을 지원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3번째 ‘청년공간’이 생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460㎡, 용문면 용문로 395)내에 지상 1,2층 연면적 346.1㎡ 규모의 ‘양평청년공간 오름’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용문면 양평청년공간 오름 / 이하 양평군청](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6/03/img_20210603111300_ef3db25e.webp)
해당 공간은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건강증형 용문보건지소와 동시에 개소하며, 1층은 청년 외식창업 공간 3개소, 2층은 청년 열린소통공간 등이 조성된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청년 외식창업 프로그램 ‘청년밥상’이다. 외식창업 육성 전문기업인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 4 심사위원)에서 위탁운영해 청년 셰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며, 7월 중 맞춤형 교육 후 8월에 식당 개소를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열린공간에서는 청년활동 분야별 교육,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강연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삶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6/03/img_20210603111321_1ab30a54.webp)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공간 3개소를 조성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0년 6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2층 및 3층)을 청년열린공간 및 청년크리에이터 창업공간을 테마로 조성했으며, 2021년 2월에는 서부지역에 ‘청년공간 딴딴회관’(양서면 두물머리길20번길 8)을 조성했다.
![](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6/03/img_20210603111330_887467e6.webp)
이번에 조성되는 ‘양평청년공간 오름’은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푸드코트 3개소(한식, 중식, 양식)와 청년소통과 취·창업을 지원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구성해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