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농촌일손돕기
2021-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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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면 상평리 오디농가 찾아 오디 수확 작업
전북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월3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극심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공동체지원센터 직원 9명은 고수면 상평리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 작업을 함께 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인은 “바쁜 농사일에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손을 거들어 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주민과 행정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활동하며 신규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단계별마을만들기 지원,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미디어 소통 활성화 지원 등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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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wordy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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