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참가자들 이미지 무너질 때도 침묵하던 한 사람, 글 남겼다
2021-05-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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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커지는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참가자
'머니게임' 이루리, 유튜브 공지로 방송 예고

웹 콘텐츠 '머니게임'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묵으로 일관하던 5번 참가자 이루리가 글을 남겼다.
지난 27일 이루리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이용해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머니게임 5번 참가자 이루리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루리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공지를 작성하게 됐다"라며 "28일 저녁 10시에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루리는 최근 '머니게임' 6번 참가자인 파이의 폭로에도 꿋꿋이 침묵을 지켰다. 다른 여성 참가자들 녹취록 공개와 함께 논란이 증폭되자 이루리에 대해서는 "오히려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네티즌 의견까지 나왔다.
이루리는 앞서 지난 9일 "'머니게임' 안에서 자진퇴소 발언을 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조금 더 제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생각하고 말했어야 하는데 경솔했다"고 사죄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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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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