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했단 말만 많던 브레이브걸스, 결국 제대로 못을 박을 소식 전해졌다
2021-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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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 공개됐던 브레이브걸스 숙소 상황
'업글인간' 브브걸 "화장실 4개 숙소로 이사간다"
브레이브걸스가 좁은 숙소에서 벗어나 방 4개·화장실 4개 숙소로 이사한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방영한 tvN '업글인간'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역주행 이후 근황을 전했다. 현재까지 광고만 13개 정도 찍었다는 브레이브걸스는 "저희에게 도움을 주신 분께 보답하고 싶다"며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유정과 은지는 은지의 친오빠를 만나 음식을 대접했다. 친오빠는 과거 브레이브걸스 숙소를 구해준 은인이었다. 그는 "아파트를 거쳐서 빌라까지 왔는데, 빌라 금액을 듣고 2집이 끝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 밑으론 없으니까"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정과 은지는 "이제 저희가 이사를 간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친오빠가 "위치와 사진을 봤는데 진짜 괜찮더라. 보안도 잘 되고 화장실이 4개 아니냐"라고 하자 유정은 "(화장실을) 하나씩 쓰니까 이제 4개다. 각 방에 화장실이 4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정은 어려울 때마다 용돈을 주고 챙겨줬던 친언니와 형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조카를 위해 200만 원이 넘는 유모차를 구입하면서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