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현재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 '엑소' 새 앨범 사진

그룹 '엑소(EXO)' 스페셜 앨범 티저 사진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26일 엑소(EXO) 공식 채널에는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 멤버별 개인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 레이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이는 한동안 엑소 그룹 활동이 없었던 멤버였기 때문이다.

레이는 지난 2016년 이후부터는 그룹 활동보다 중국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올 초에는 중국 스페셜 앨범 'PRODUCER'(프로듀서)를 발매했다.

엑소 개인 티저 사진을 본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들은 "엥?", "뭐지 무슨 일이야", "(엑소에서) 탈주한지 오래되지 않았나?", "레이?", "갑자기?", "아직 탈퇴 안 했구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진짜 뜬금 없어서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개인 티저 사진은 카이를 시작으로 세훈, 시우민, 백현, 디오, 찬열, 레이 순으로 공개됐다. 사생활 논란 이후 군 입대 한 찬열은 포함됐으나 최근 딸 돌 잔치를 연 멤버 첸(김종대)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수호 역시 사진에는 없다.

엑소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을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