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한 이승기♥이다인, 과거 언급한 '이상형'까지 서로 일치했다
2021-05-24 16:52
add remove print link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이승기-이다인
이승기-이다인, 취미 골프와 이상형까지 일치
열애를 인정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과거 언급한 이상형에 이목이 집중됐다.
스포츠경향은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이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서로 호감을 가졌고,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로 더욱 가까워졌다.
앞서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사부로 출연하자 "열심히 골프를 배우고 있다"고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 역시 골프 라운딩을 나간 사진을 종종 SNS에 게재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것이다.
과거 이승기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설레기도 하지만 안정감 있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아무것도 안 해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이다인 또한 과거 매체 bnt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정말 표현을 많이 해주고 인성이 바른 사람이다. 외적인 부분은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관에 대해서는 "대화가 잘 통하고 생각하는 미래의 방향성도 어느 정도 비슷해야 한다"라면서 "이젠 누군가를 만날 때 가장 먼저 '결혼할 만한 사람인가?'라고 되묻게 된다"고 이상형과 함께 결혼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