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에서 모조리 다 모였다…주목받고 있는 유재석 연예인 ‘실친들’ 사진
2021-05-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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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와 눈길 끈 사진
20년 넘는 우정 이어오고 있어

개그맨 유재석 연예인 ‘실친즈’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모았다.
개그우먼 김숙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올린다”며 사석 모임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김숙을 비롯해 동료 유재석, 송은이, 김수용의 사복 차림 모습이 담겨있다.

김숙은 “기억하시는 분 계시냐. 기억 못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편은 베짱이’ 코너가 있었다”며 “20년도 더 된 이야기…베짱이가 유재석, 매일 놀러 오는 베짱이 친구는 김수용, 처제로 송은이, 옆집 아줌마로 제가 나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급번개로 만났지만 아주 재밌는 시간이다~ 베짱이(유재석)가 맛난 고기 사주셨다. 백상예술대상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김수용, 송은이, 김숙 이 네 사람은 모두 KBS 출신 코미디언으로 2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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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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