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숏컷 페미니스트로 알고…” 공혁준, 뜻밖의 광고 제의받았다
2021-05-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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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어이 없는 광고 제의 털어놓은 공혁준
자신을 숏컷 페미니스트로 오해해 여성청결제 광고 들어왔다고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의 진정한 승리자로 평가받는 스트리머 공혁준이 여성청결제 광고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공혁준은 지난 14일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방송에 논리왕전기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공혁준은 머니게임 뒷이야기를 전하던 중 뜻밖의 광고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공혁준은 "(회사들이) 광고를 자기 마음대로 보낸다"라며 "저를 숏컷 여성 페미니스트로 알고 여성청결제 광고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몇 년 전부터 페미니즘 사상이 전파되며 '탈코르셋' 운동의 대표 격인 숏컷 스타일을 한 여성이 많아지며 벌어진 해프닝이다.
한편 공혁준은 '머니게임'을 통해 여자친구인 래퍼 산범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많은 네티즌은 "공혁준이 사실상 머니게임의 진정한 승리자"라는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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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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