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샵 원장이 폭로한 성희롱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영상)

2021-05-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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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
“여기까지 왔는데 서비스는 없어요?” 황당한 요청

한 여자 왁서가 직장에서 겪은 성희롱 이야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에는 9일 '왁싱샵 원장이 당한 성희롱들'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킴스택시'에 올라온 '미녀가 왁서를 하게되면 벌어지는 일' 영상 일부분을 캡처한 것이었다.

이하 유튜브 '킴스택시'
이하 유튜브 '킴스택시'

영상에서 왁싱샵 원장은 "성희롱 당한 경험이 있다"라며 "단골분이셨다. 제가 이제 몇번 샵을 옮기면서 쫓아 와주신 분인데, 그분이 '여기까지 왔는데', '서비스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서비스'라는 게 손으로 XX를 하는거였다. 단골손님이 갑자기 그랬다"라고 당시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 "다른 남자 손님은 '제가 돈을 드릴테니까 원장님(여자 왁서) 몸을 세신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님이 '선생님 저도 이렇게 벗고 하는데 선생님도 벗고 시술하세요'라고 했다" 등 음란한 농담을 들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손님들은 "아프게 떼면 엉덩이 한대씩 때린다", "XX를 하는 모습을 바라만 봐달라", "XX할테니까 뒤돌아서 서 있어 달라", "왁싱이 끝났는데도 안 나오셔서 노크를 하고 열어서 나오시라고 했는데 앞에서 XX를 하고 있었다" 등 믿지 못할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토나온다", "진짜 저런 일 빈번할듯", "브라질리언 왁싱은 거의 나체로 하는데 충분히 저런 상황 마주할 거 같다", "왜 사냐" 등 손님들의 성의식과 행동을 지적했다.

유튜브, '킴스택시'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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