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남자가 하면…” 이미지 무너진 박나래, 과거까지 들춰졌다

2021-05-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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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검토 중인 박나래 행동
네티즌들 반응 엇갈린 박나래 과거 영상

이하 유튜브 '헤이나래'
이하 유튜브 '헤이나래'

'성희롱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박나래와 관련된 과거 영상들이 소환됐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팍과 에펨코리아에는 각각 '박나래 또 다른 장면'과 '과거 코빅에서 바지 벗긴 박나래'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tvN '연말엔 tvN'
tvN '코미디 빅리그'
tvN '코미디 빅리그'

해당 글에는 박나래가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연말엔 tvN'에서 트월킹을 추다가 갑자기 엎드려서 엉덩이를 흔드는 장면, '코미디 빅리그'에서 개그 코너 도중 남자 개그맨의 바지를 벗기는 장면이 담겼다.

엠팍
엠팍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너무 저질 같다", "남자였으면 매장이 아니라 징역감이다", "트월킹은 원래 춤이라 괜찮은데 너무 길게 했다", "뒷부분이 조금…", "저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여러 의견을 냈다.

앞서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헤이나래' 남자 인형을 가지고 성행위를 묘사하는 행동을 해 비난을 받았다.

이에 서울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 요청해 영상자료를 받았다"며 "영상 전후 상황을 살펴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안인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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