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등장한 김종국 '홈짐' 가격에 모두 엄지 척 올렸다

한 유튜버가 김종국 홈짐 리뷰를 하며 예상 가격을 공개했다.

유튜버 '지기TV'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등장한 김종국 홈짐을 지난 26일 리뷰하기 시작했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제 것이랑 동일하다고 하시는데 아니다. 브랜드가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 화면을 보며 "지금 김종국 형님이 풀업을 하고 있다. 이 나비 풀업은 옵션이다. 이 브랜드는 옵션이 정말 다양한데 여러 옵션을 추가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봤을 때는 바벨도 없고 벤치도 없어서 방송용 보여주기가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화면 뒤에 조그맣게 바벨이 보이더라. 다른 장면에서는 벤치도 있더라. 방이 좁아서 잘 안 보였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었다. 역시 헬스인의 롤모델다웠다"라고 말했다.

'지기TV'는 "심지어 바벨 운동에서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슬링 벨트도 있다. 아령도 종류별로 쌓아 두셨다"라고 얘기했다. 시청자들이 가격을 묻자 그는 "저도 가격이 많이 궁금했다. 알아보니 풀옵션을 다해서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홈짐에 투자하기에는 꽤 비싼 가격이지만 그는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풀옵션은 돈을 떠나서 헬스하는 사람들의 로망이다. 방에 처음 홈짐 들어온다고 했을 때 나도 너무 감동했다. 그래서 설치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헬스인들은 혼수로 홈짐을 바랄 정도다"라며 김종국에 공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김종국을 직접 만난 사진을 보여주며 "사실 이거 자랑하려고 영상을 올렸다"라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