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죽은 새' 발견한 서예지, 울먹이며 한 행동 (영상)

2021-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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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 손에 든 채 제작진에게 다가온 서예지
서예지 “슬퍼. 새가 죽었어”

배우 서예지가 등장하는 과거 드라마 촬영 현장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지난 2017년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 메이킹 영상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서예지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발견한 죽은 새를 손에 든 채 제작진에게 다가왔다.

휴지 위에 죽은 새를 올려둔 서예지는 카메라를 향해 "슬퍼. 새가 죽었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후 서예지는 죽은 새를 촬영장 구석 나무 아래에 묻어줬다.

이하 OCN '구해줘'
이하 OCN '구해줘'

당시 영상을 접한 팬들은 "새 죽었다고 묻어주는 거 봐라. 귀엽다", "저기 새가 죽어있다고 할 때 순간적으로 고문영(서예지가 연기했던 사이코패스 캐릭터) 나만 생각남?", "예지 언니 진짜 우는 건가?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OCN' 댓글창
유튜브 'OCN' 댓글창

하지만 서예지가 최근 김정현 조종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자 네티즌들은 당시 모습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근데 죽은 새를 저렇게 손에 들고 카메라에 비출 일이냐. 저 와중에 입꼬리 올라가는 것도 좀 소름", "내가 죽은 새를 잡고 슬퍼하고 있으니 너희들은 나를 보며 리액션해라 이런 느낌", "입만 웃는 게 아니다. 눈도 웃고 있다", "나라면 휴지라도 덮고 이동했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튜브 '쨔르한 이야기' 댓글창
유튜브 '쨔르한 이야기' 댓글창

서예지는 최근 전 남자친구였던 김정현과 대화 대용이 공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김정현 조종설・학력위조・학폭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유튜브, OCN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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