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수적” vs “오히려 좋다” 아린 속옷 광고, 뜻밖의 반응 쏟아졌다
2021-04-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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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입지 않고 들고 있는 아린
“실착 안 하는 게 말이 되냐” vs “이게 더 보기 좋다”
오마이걸 아린 란제리 화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9일 에펨코리아에 '오마이걸 아린 BYC 브래지어 광고화보.jpg'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린은 옷걸이에 걸려 있거나 상자에 들어있는 속옷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직접 속옷을 입고 섹시미를 뽐내는 여타 란제리 화보와는 사뭇 다르다. 아린의 밝고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노출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너무 보수적이다", "속옷 모델이 실착 안 하는 게 말이 되냐", "여자들도 착용 컷은 왜 없나 생각할 것 같다", "이런 건 우리가 바란 게 아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반면 "별걸 가지고 다 뭐라고 한다. 제품 기능, 디자인 하나도 안 나오는 이미지 광고도 있는데 저게 뭐가 문제냐", "이게 더 보기 좋다" 등 의견도 있었다.
한편 오마이걸 아린은 올해 BYC 전속모델 재계약을 하고 다시 한 번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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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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