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이 드디어 ‘이 사람’과 만났네요!!” 사람들이 하나같이 깜짝 놀라고 있다

가수 장범준이 공개한 영상에 댓글이 폭주 중이다.

장범준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버스커버스커 - 외로움 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를 반지하 노래방에서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올라오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버스커버스커 멤버 형태(김형태)의 등장 때문이다.

장범준은 형태와 함께 듀엣으로 ‘외로움 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를 완창했다. 두 사람은 원곡 그대로 화음을 쌓아가며 하모니를 선보였다. 노래를 부르던 장범준은 “이거 음원이랑 똑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형태는 노래 중간에 휘파람을 불어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 드디어 떴다. 내가 이걸 얼마나 기다렸다고..”, “이걸 다시 듣는 날이 오다니 엉엉”, “드디어 드디어 나왔습니다...울컥한 이 기분 제 기분과 다르게 노래는 너무나 좋네요”, “드디어 올라왔다ㅠㅠ2021 버전 외증장이라니 감격”, “가슴이 웅장해지고 저리다ㅠㅠ”, "와…진짜 이건 지나칠 수 없지” 등 깜짝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감탄 섞인 말들을 쏟아냈다.

‘외로움 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는 버스커버스커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지난 2012년 3월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곡은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영감을 받아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