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19일 올린 인스타 스토리, 갑론을박 벌어졌다 (사진)

2021-04-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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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 한 장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창에서 벌어진 갑론을박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 이하 뉴스1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 이하 뉴스1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SNS 올린 한 장의 사진에 때아닌 갑론을박이 일었다.

정은지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에이핑크 완전체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리며 하트 표시와 '20210419'라는 날짜를 남겼다. 그는 에이핑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

정은지가 데뷔 10주년 기념해 올린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정은지가 데뷔 10주년 기념해 올린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하지만 해당 사진이 올라오고 나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같은 멤버 박초롱이 최근 학폭 의혹에 휩싸인 상황인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런 게시물을 올려도 되는 거냐라고 지적하며 비판했다. 현재 해당 내용이 담긴 게시물과 댓글 창은 삭제된 상태다.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한편 지난 16일 에이핑크는 10주년 기념 팬송 티저를 공개했다. 에이핑크 공식 SNS에 올라온 박초롱 티저 사진에 대다수 네티즌은 학폭 논란을 언급했다.

댓글 창에는 "여기는 눈치도 안보네 대단....", "듣보 실드가 젤 강력", "사건은 잘 해결된 건가?", "레게노", "아 근데 아직 법정 싸움 중인데 이런 거 내고 올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뻔뻔하네" 등 반응들이 올라왔다.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 / 박초롱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 / 박초롱 인스타그램

앞서 박초롱이 학창 시절 동창생 집단 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박초롱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실은 시인하고 사죄하지만, 학폭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을 고소했다. 현재 해당 동창생 역시 박초롱을 무고로 고소한 상태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