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아이즈원 채연, 이 두 사람은 쌍둥이가 아닙니다”

걸그룹 있지 멤버 채령과 아이즈원 멤버 채연과 관련해 올라온 게시물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걸그룹 자매...아직도 이거 은근 헷갈려하는 사람 많음...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올라온 게시물에는 채연과 채령의 SBS 'K팝스타 3' 출연 당시 어릴 적 얼굴과 최근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담겨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닮은 두 사람 사진을 나열해놓으며 한 네티즌은 "아이즈원 채연이랑 있지 채령은 쌍둥이가 아님"이라며 "채연 2000년생, 채령 2001년생 한살 차. 워낙 닮아서 그런지 아직도 쌍둥이인 줄 아는 사람 은근 많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댓글 창에는 "헐 쌍둥이가 아니라고?", "뭐야 쌍둥인 줄", "너무 닮아서 그래", "와 근데 지금도 누가 봐도 닮긴 했는데 애기 땐 그냥 쌍둥이 수준인데?", "진짜 닮았다", "거의 쌍둥이급으로 닮았어", "????? 쌍둥인 줄", "헐 나도 쌍둥이인줄", "대박 이거 계속 알려주는데 나 계속 까먹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1살 터울의 채연-채령 자매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2020 가요대축제'에서 '자매즈'라는 유닛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로 선보여 찐자매 케미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