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인 이혜성, 이 '한마디'로 분위기 싹 바꿨다

2021-04-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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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언급하도록 분위기 몰아간 멤버들
재치있게 전현무 언급 피한 이혜성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연인 전현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 이혜성, 가수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성은 "프리랜서 선언할 때 어떤 조언을 얻었냐"는 질문에 "일단 한석준 선배님이 조언하신 게 여러 사람을 만날텐데 특히 막내 작가한테 잘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도경완 선배님도 '너는 진짜 잘 될 거다. 내가 장담한다'고 말해주셔서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가 원하는 이름(전현무)이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겠다"는 짓궂은 멘트를 날렸다. 옆에 있던 서장훈은 "조언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누구냐"며 전현무를 언급하도록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혜성은 멤버들 장난에 "부모님? 오늘은 나한테 집중해달라"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단호한 이혜성 태도에 다른 멤버들도 "알았다"며 꼬리를 내렸다.

이혜성은 지난 2019년부터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인스타그램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