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년 만에…” 활동 없이 조용하던 김아중, 정말 반가운 소식 전했다

배우 김아중이 이수연 작가 신작 '제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스포츠서울이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아중이 드라마 '제로' 여주인공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논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아중이 제로에 출연한다면 2017년 tvN 드라마 '명불허전' 이후 4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작이다.

제로는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으로 SF와 추적 스릴러가 결합된 장르물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 리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서강준이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김무열, 이시영 등이 출연한다.

'제로'는 '비밀의 숲'을 제작한 에이스팩토리에서 제작하고 국내 론칭을 준비 중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