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미 뿜뿜…” 강철부대 육준서, 미션 중 아찔한 모습 보여줬다 (영상)
2021-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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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에서 데스매치 벌인 UDT
미션 중 긴장으로 실수한 육준서 화제
UDT 예비역 육준서가 미션 수행 중 긴장해서 칼을 거꾸로 쥐며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 A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4화에는 ‘IBS(소형 고무보트) 침투 작전’ 미션에서 탈락한 부대들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IBS 침투 작전’ 미션에서 해병대수색대와 UDT(해군특수전전단)는 먼저 구조해야 할 더미의 로프를 가져오기 위해 막상막하의 접전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구조 지점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 UDT는 빠른 속도로 더미를 끌어올려 로프를 절단하려고 했다.
이때 육준서가 실수를 했다. 긴박한 상황이라 긴장한 끝에 지급받은 칼날을 거꾸로 쥐고 로프를 자르려고 했다. 이를 알아챈 동료들은 "칼 거꾸로"를 연달아 외쳤다.
우여곡절 끝에 UDT는 더미의 로프를 먼저 절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선두를 유지하며 결승점에 상륙 후 입수 세레머니를 펼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육준서 은근히 허당미 넘친다", "UDT 멋있다", "정신력 남다르다. 다시 도전하는 모습 멋졌다"며 댓글을 남겼다.
'강철부대'는 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제707 특수임무단, 군사경찰 특임대,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 예비역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부대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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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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