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연예인들 다 제쳤다… 가수 비가 부동산으로 벌어들인 어마무시한 돈
2021-04-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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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노후 건물 매입 후 재건축한 비
가수 비, 아내 김태희와 부동산 자산만 4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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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 대박 난 스타들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많은 연예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스타는 가수 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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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는 아내 김태희와 함께 보유 중인 부동산 자산만 4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 2008년 청담동 명품거리 한복판에 있던 노후 건물을 매입한 뒤 2017년 재건축했다. 이 건물은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외관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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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비가 약 168억 원에 매입한 이 건물은 현재 추정가만 약 465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세 차익만 297억 원이 발생한 셈이다.
비 다음으로는 가수 싸이가 한남동, 신사동 건물 2채로 124억 5000만 원 시세 차익을 얻어 2위에 등극했다. 3위에는 청담동 고급빌라와 도산공원 인근 건물을 매입해 약 46억의 시세 차익을 올린 배우 박서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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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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