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도 다 끝난 지금, 한지현이 엄청난 '진실' 공개했다

2021-04-07 09:21

스스로 실력 입증했던 26살 배우

한지현, 7개 대학 동시 합격했던 이력 공개

'펜트하우스'의 주석경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 한지현이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 스포츠투데이는 한지현 인터뷰 기사를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학 입시 7관왕에 올랐었다고 밝혔다. 한지현은 건국대학교, 동국대, 서울예술대, 성균관대, 세종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모두 합격했다. 고3 때부터 준비해 이룬 엄청난 성과였다.

한지현은 "운이 좋았다. '그 해에 이 정도로 운이 좋았다고?' 싶었다"며 "그때 점집에 갔는데, 그 해는 뭘 해도 대박을 터트리는 해라고 하더라. 복권을 살 걸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입시를 위해서는 진짜 연습을 많이 했다. 쉬지 않고, 놀지도 않으면서 미친 듯이 준비했다. 나한테는 수시가 답이었다. 그래서 수시에 모든 걸 올인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품을 준비하고 책을 보는 것도 좋았고, 평상시에 해보지 못한 걸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연기는 정말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