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 주석경 본체 한지현이 SNS에 공개한 사진, 사람들 깜짝 놀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석경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한지현이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한지현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1.4.1"이라는 말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손동작 포즈와 함께 한지현과 얼굴을 맞대고 나란히 서있다.

사진 속 남성은 다름 아닌 한지현 쌍둥이 남매 한승수다. 한지현과 이란성쌍둥이인 한승수는 현역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승수는 지난 2014년 온 스타일에서 방영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방송에서 "(한지현과) 쌍둥이인데 2분 차이로 내가 늦게 태어나서 누나라고 부른다"며 "제가 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학교 때 누나가 모델 일을 했다. 그걸 보고 나도 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지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 중인 이지아(심수련 분), 김영대(주석훈 분)와 찍은 사진이 "엄마♥오빠♥나"라는 말과 함께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