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케이크를 보냈습니다”…사람들 보고 소리 질렀다는 글
2021-04-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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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고해야지”, “이미 돌잔치 예약이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우성 관련 사연

과거 한 네티즌이 올린 정우성 경험담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프러포즈한 거 아니냐 말 나오는 경험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과거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우성에 관해 남긴 글에 캡처돼 있었다.
이 네티즌은 "정우성 자랑하겠다. 인터뷰 때문에 일회성으로 잠깐 만났었는데 윗사람이 정우성한테만 음료랑 케이크를 제공했다. 내가 케이크 빤히 쳐다보니까 먹고 싶냐고 물어보더라. 괜찮다고 했는데 다음날 우리 회사에 꽃이랑 그 케이크가 배송 왔다. 처음에 나한테 고백하는 줄. 착각할만하지?"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유죄네", "나 같으면 받는 순간에 손자까지 생각했다", "이건 신고해야지", "이미 돌잔치 예약이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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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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