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 숨이 멎었다” 전현무도 깜짝 놀란 여자 아이돌 외모 수준
2021-04-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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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뽑은 실물이 가장 아름다운 연예인
전현무도 보고 숨이 멎은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전현무 아나운서가 방송생활을 하면서 봤던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를 꼽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가수 전진과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 워너비 남녀 스타 BEST 6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들에게 "무대 하다 보면 동료들을 많이 만날 텐데 '헉'소리가 날 정도로 예뻤던 연예인이 있냐"라고 물었다. 아이돌로서 대답하기 민감한 질문에 하성운은 "다 예쁘다. 다 놀랐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최근 결혼한 전진도 "저 때는 핑클, SES, 베이비복스 이분들이 제일 예뻤다. 근데 그때 저는 가수나 배우들은 별로였다"라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전진은 역으로 전현무에 "형님은 방송을 많이 하니까 연예인을 많이 보셨을 텐데 '이 사람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던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나는 아이돌이 아니니까 편하게 답할 수 있다. 진짜 '숨멎'했던 연예인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였다. 전현무는 "너무 놀랐다.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수요미식회'에 나왔을 때 대기실에 인사를 왔다. 비현실적인 외모여서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지수의 외모를 평가했다.
한편 이날 의사들이 뽑은 워너비 외모 여자 연예인 1위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차지했다. 2위로는 블랙핑크 제니가 뽑혔고, 소녀시대 윤아, 수지, 오연서, 아이즈원의 장원영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