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은…” 브레이브걸스 믿고 기다린 용감한 형제, 부동산까지 대박 났다
2021-03-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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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매일경제가 전한 소식
용감한 형제, 8년 만에 40억 원 대 시세차익 거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메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강동철) 부동산 수익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매일경제는 30일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서울 강남구 소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삼동 사옥이 45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3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삼 사옥(지하 2층 지상 5층)을 13억 8000만 원에 매입해 69억 8000만 원에 판 것으로 전해졌다. 무려 8년 만에 40억 원 대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용감한 형제는 현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new. brave"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약 10층 규모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옥 모형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옥 신축 공사'라는 글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난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대표님이 저희한테 겸손하라고 하셨으면서 바로 몇 시간 후에 저희 새로운 사옥 사진을 올리시더라"며 신사옥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용감한 형제는 '내 새끼', '내 자식'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2017) 발표한 곡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대박을 터트리자, 멤버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숙소 교체를 약속하는 '플렉스'(Flex)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