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호텔 수영장을 혼자 차지하는 방법

작년부터 수영장에 마음 편히 갈 수 없었던 수영 러버들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에나 스위트 호텔(ENA Suite Hotel)이 호텔 수영장을 혼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

에나 스위트 호텔은 서울시 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도심 속 호텔로, 서울 여행에 최적화된 지리적 장점을 가졌다. 또한 익스피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OTA에서 국내 호텔 최고 평점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에나 스위트 호텔의 이번 패키지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의에 공감하며, 동시에 그동안 갑갑하고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달랜다.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고 ‘우리끼리만’ 마음 편히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패키지는 성인 3명(12세 미만 1인 추가 무료) 디럭스 스튜디오 객실 1박과 실내 수영장 단독 90분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단, 안전을 위해 수영장 서비스는 하루 총 5팀에게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된다.

수영장 이용 시에는 고객에게 비치 타올 1장과 트로피컬 주스 2팩, 프링글스 1통, 그래놀라바 2개가 제공된다. 또한 라탄백과 투명 대형 해먹 튜브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에나 스위트 호텔의 ‘프라이빗 풀 패키지’ 이용 가격은 일요일~목요일 19만 원, 금요일 20만 원, 토요일 22만 원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면 되는 법! 에나 스위트 호텔에서 ‘언택트 호캉스’를 마음껏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