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빈지노 관련 대박 소식이 전해졌다
2021-03-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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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튼 빈지노
두 번째 정규 앨범 소식도 전해져
래퍼 빈지노가 소속사인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바나)에 합류, 새 정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바나는 "빈지노가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를 준비 중이다.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지 5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힙합 듀오 재지팩트로 데뷔한 빈지노는 2010년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재즈 힙합 장르를 세운 앨범 '라이프스 라이크'로 힙합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깊이있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부기 온&온', '달리, 반, 피카소' 등 히트 곡을 발매하며 한국 힙합 씬 최정상급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디자인 스튜디오인 'IAB 스튜디오'를 설립해 음악 뿐 아니라 패션, 디자인 업계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빈지노가 새롭기 둥지를 튼 바나는 이센스 외에도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 힙합 그룹 XXX, 디제이 겸 프로튜스 250 등 분야와 장르의 구분없이 자기 색깔을 내 온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빈지노는 지난 1월 오랜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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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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