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서라 코로나 블루…향기를 이용한 한국형 우울증 치유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복)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한국 산림환경과 향기를 이용한 VR기반 우울증 치유 프로그램 개발(총 사업비 825,000천원)" 수주를 맡게 되었다.

"한국 산림환경과 향기를 이용한 VR기반 우울증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코로나 블루"로 불리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총괄책임자인 정숙희 교수(향장미용학과)는 “한국형 VR 기반 우울증 치유 소재를 개발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우울증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VR 기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한 우울증 디지털 테라퓨틱스 시장 진입과 VR 기기를 이용한 한국 산림 가상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의 자연과 향기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