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여자)아이들 수진의 놀라운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2021-03-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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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형 걸그룹 '비비디바'의 멤버였던 수진 영상
데뷔 이전에 팀 탈퇴하고 (여자)아이들로 데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여자)아이들 수진이 과거 활동했던 그룹의 영상이 재발굴됐다.
수진은 2015년 '앤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준비했다. 그는 일본의 AKB48 시스템에서 따온 공연형 걸그룹 '비비디바' 멤버로 발탁됐다. 하지만 방송 출연이 없는 걸 알게 되자 수진은 팀을 탈퇴하고 다시 큐브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이후 2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에 수진은 '여자(아이들)'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데뷔 이전 촬영했던 직캠에서 수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로 걸크러쉬 컨셉으로 활동했던 '(여자)아이들' 무대와는 달리 상큼한 노래에 춤을 추는 수진을 볼 수 있었다.
'(여자)아이들'에서 메인 댄서를 맡은 수진은 다양한 무대에서 걸크러시와 섹시 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과거 영상에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분홍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귀엽게 춤을 췄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수진이 팀 동료들 뒤에서 응원하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5명의 팀원이 '까탈레나' 무대를 선보이자 수진은 다른 멤버 한 명과 함께 뒤에서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수진이 '(여자)아이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였다.
수진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뒤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상황이다. 그는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