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X”라고 비판 쏟아진 BJ 정연이 방송, 대참사 벌어졌다 (영상)
2021-03-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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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정연이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벌어진 일
네티즌들이 놀리고 비판하자 결국 울음 터뜨려

일부 네티즌이 "분수X"라고 놀리자 속상한 정연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당시 방송에서 정연이는 '제육볶음'을 행사가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두부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시려고 했다.
그가 먹걸리 병뚜껑을 따는 순간 탄산 빠지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막걸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마치 막걸리가 분수, 화산처럼 솟구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졸지에 테이블, 의자, 촬영 장비까지 막걸리 벼락을 맞게 됐다. 정연이는 당황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아니 이거 봐, 이거 엄살 아니야. 나 진짜 (막걸리 병을) 흔든 적도 없는데"라고 억울해했다. 서글픈 표정을 짓던 그는 수건으로 곳곳에 튄 막걸리를 닦아 내며 뒤처리를 했다.


다음은 당시 해프닝 움짤이다.
방송을 보던 일부 네티즌은 이른바 '막걸리 분수쇼'를 벌인 정인이를 향해 "분수X"라고 놀렸다. 매끄럽지 못한 그의 방송 태도를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그러자 속상한 정인이는 "분수X라고 하니까 이상하잖아. 왜 분수X라고 하냐고. 다른 사람이 오해하면 어떡해. 시집 못 간다 이제"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다음은 당시 장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