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책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2021-03-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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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서 들고 작가로 복귀한 김제동
일부 네티즌, 비판적 댓글 남겨

방송인 김제동이 쓴 인문교양서 '질문이 답이 된 순간'이 출판을 앞두고 일부 네티즌의 비판을 받고 있다.

김제동  / 뉴스 1
김제동 / 뉴스 1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은 김제동이 각 분야 전문가 7인을 만나 코로나 이후 세상을 살아갈 우리에게 전하는 안부를 담았다. 참여한 전문가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뇌과학자 정재승 등이다. 정식 출간은 오는 25일이다.

소식을 들은 일부 네티즌은 온라인 서점 YES24 게시판에 "고액 강연료 논란은 언제 해명하냐", "나무야 미안하다", "읽자마자 덮었습니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하 'YES 24' 댓글창
이하 'YES 24' 댓글창

이 와중에 YES24가 일부 댓글을 지운 현황이 알려지면서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제동은 2019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강연에서 회당 1000만 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방송과 강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책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 유튜브 '나무의마음'
책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 유튜브 '나무의마음'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