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실전이야” 리지,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보자던 악플러 참교육했다
2021-03-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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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에게 지난 16일 DM으로 악플 보내
리지가 고소하고 사과 요구하자 꼬리 내린 악플러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악플러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리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의 SNS 계정 메인 화면을 캡처한 뒤 "인생은 실전이야 OO아"라는 멘트를 남겼다.
한 악플러가 지난 16일 애프터스쿨을 타 그룹과 비교하며 악플을 남기자 리지는 변호사를 찾아갔다. 이후 악플러의 신상을 알아낸 리지는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의 신상을 박제하며 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악플러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라며 사과 요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악플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사과글을 올렸고 이를 리지가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한 것이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유닛인 오렌지 캬라멜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현재 리지에서 박수영으로 활동명을 바꾸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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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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