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네…” 이미지 폭망한 유노윤호, 완전히 '손절' 당했다
2021-03-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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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위반에 불법유흥주점 출입 의혹까지...
요기요 모델 지속 여부 논의 중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 입건에 이어 불법유흥주점 출입 논란이 터지면서 요기요 측이 광고 모델 지속 여부에 대해 논의를 결정했다.
15일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지난해 하반기 광고 모델로 기용한 유노윤호에 대한 모델 지속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요기요 측은 "모델 노출을 불편하게 여기는 소비자의 항의가 있었고 이에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 간 일단 광고 사진을 내리기로 했다. 모델 계약 지속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월까지 요기요 모델로 계약을 한 상태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방역 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됐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남겼지만 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해당 식당이 불법유흥주점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요기요 측은 지난 13일 유노윤호가 모델로 나온 어플 사진을 내리고 일반 사진으로 교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