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가요” 윤은혜X주지훈 드라마 '궁', 15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
2021-03-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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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드라마화 된 인기 만화 '궁'
드라마 리메이크 계약 체결
주지훈·윤은혜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궁'이 다시 한번 드라마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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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궁'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재담미디어가 최근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와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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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의 리메이크 제작사가 된 그룹에이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환상의 커플', 꽃보다 남자'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한류 드라마를 제작했다. 또한, '궁'의 뮤지컬 제작 역시 그룹에이트가 맡아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2006년 MBC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궁'은 박소희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상의 세계관을 만들어 왕세자인 남자주인공과 일반인 여자주인공이 결혼하게 되는 신선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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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궁'의 남녀 주인공으로 신인 배우였던 주지훈과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윤은혜가 캐스팅되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당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드라마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올 '궁'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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